제주시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김장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2800여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12월 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 지역 장애.노인.아동.여성.한부모시설 등 56개 사회복지시설과 36개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제주시는 이밖에도 지역봉사단체 및 지역민간단체와 연계, 독거노인 및 결식청소년 등에 대해서도 월동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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