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39)] '프로정신과 직업정신' 강연

   
'하일성'이란 이름 석자는 야구 해설가의 대명사다. 그런 타이틀을 얻을 수 있던 데는 그의 지치지 않는 직업 열정이 큰 몫을 한다. 돈과 기회는 최선을 다해 일하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하 씨는 천생 워커홀릭이면서도 행복한 사람이다.

그가 서른아홉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서 ‘프로정신과 직업정신’을 주제로 그의 직업관을 설파할 예정이다.

야구선수에 이어 해설자로 활약, KBO 사무총장에 이어 특유의 달변으로 방송 프로그램까지 섭렵하고 있다.

프로야구계의 산 역사라 할 만한 그가 전해줄 야구 이야기와 그 야구 그라운드에 평생을 몸담아온 그의 인생 이야기가 오는 8일 오후 6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펼쳐진다.

한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의 글로벌 마인드 구축을 위해 명강연자를 초청 혜안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있다.

강연문의=서귀포시 760-226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797-5538.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