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제주시의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구좌읍(읍장 강승부)과 일도2동(동장 양석하)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에는 구좌읍과 일도2동이, 우수기관에는 이도2동과 용담2동이 각각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제주시 연말 표창 시 이뤄질 예정으로 최우수 기관에는 상장과 포상금 각 100만원, 우수기관에는 상장과 포상금 각 50만원이 인센티브로 수여된다.

이번 평가에선 사업 기획, 시행과 관리,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추진, 단체장 관심도, 효과적 사업추진 체계 구축, 사업장 안전대책 마련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설정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제주시의 2010년도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내년 3월2일 시작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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