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 3년 연속 ‘최우수’ 영예…지역경제과, 환경관리과 등은 ‘우수’

▲ 조동근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왼쪽)과 고태민 애월읍장 ⓒ제주의소리 DB
제주시의 시정홍보 평가에서 해양수산과와 애월읍이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특히 해양수산과의 경우 3년 연속 최우수 부서에 선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정책의 성패를 좌우하는 홍보분야에 공직자들의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09년도 하반기 시정홍보 평가에서 최우수 홍보부서에 해양수산과(과장 조동근)와 애월읍(읍장 고태민)이 선정됐다.

해양수산과는 ‘돈 되는’ 해양수산업 만들기와 관련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바다 산타클로스’로 알려진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과 홍보로 3년 연속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애월읍의 경우 ‘인구 3만명 시대를 여는 전국 최고의 애월읍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시책추진과 홍보로 최우수 부서에 뽑혔다.

이밖에 홍보 우수부서에는 지역경제과, 환경관리과, 한림읍, 건입동 등이 선정됐고, 장려부서에는 행정기획과, 사회복지과, 한경면, 이도2동 등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들 홍보우수부서에 대해 오는 28일 오후4시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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