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국 15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로정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일 제주시는 지난해 행안부가 평가한 지방도로 정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도 및 농어촌도로 총8개 노선에서 확.포장 사업을 벌여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38억5400만원을 투입해 한경면 조수~평화동 간 도로개설 사업을 준공한 것 외에도 농어촌도로 8개 노선에 3.45km의 도로를 확.포장했다.

제주시는 2010년에도 49억원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총9개 노선 21.8km를 확장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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