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관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제주시의 ‘숲 가꾸기 사업’이 지난 7일 착수됐다.

제주시는 2010년 숲 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지난 6일 실시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숲 가꾸기 사업에는 70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자투리 임지 및 공원 등의 산림가꾸기를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역할을 맡고,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제주시의 숲 가꾸기 사업에는 5억5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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