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2월의 으뜸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원재연(왼쪽) 씨와 이윤석 씨 ⓒ제주의소리
제주 서귀포시는 2월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건설교통과 원재연(25. 무기계약직) 씨와 안덕면사무소 이윤석(32.행정8급) 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원재연.이윤석 씨에 대해 지난 1일 정례직원조회를 통해 ‘으뜸 친절봉사패’를 전달했다.

총303표 중 106표를 받은 원재연 씨는 잘못 걸려온 전화도 성의있게 통화하고 책임지는 민원처리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등이 높게 평가됐고, 94표를 받은 이윤석 씨는 각종 민원처리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처리하는 성실한 자세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돼 종전 친절공무원선정 평가단 서면심사 방식과 달라져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으뜸 친절공무원 선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감동하는 고객감동 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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