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MC

[서울=뉴시스] 유상우 기자 = MC 김제동(36)이 전국을 돌며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말 서울 대학로에서 32회 전석을 매진시킨 공연이다.

김제동은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순천(27일), 대구(3월6일), 대전(7일), 일산(13일), 창원(14일), 인천(20일), 울산(21일), 청주(27일), 전주(4월4일), 제주(10일)를 돈다.

서울 공연은 150석 규모 소극장에서 했지만 지방에서는 2000여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린다.

매니지먼트사 다음기획은 “서울공연에 야구선수 이승엽을 비롯해 김선아, 김원희, 송윤아, 최수종, 하희라, 윤도현, 타이거JK, 윤미래, 박명수, 유재석, 이경규 등 총 37명의 게스트가 참여해 관객에게 기쁨을 선사했는데 전국투어에도 특별한 손님이 공연장을 찾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제동은 “부족한 공연이었는데도 많은 성원을 보여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까지 진행된 만큼 그 이상의 열정을 전하기 위해 최고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02-54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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