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제주시' 2월호 표지 ⓒ제주의소리
제주시가 월간으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2월호가 10일 발간됐다.

이번 호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0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특집으로 엮었다.

이번호부터 새롭게 연재되는 오름기행 코너에서도 들불축제의 무대가 될 새별오름과 이달오름을 소개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상식'으로 월별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정보를 초점으로 다뤘고, 문화광장 코너에는 지난달 개관한 '설문대여성문화 센터'와 '새해맞이 세시풍속'을 소개하고 있다.

'현장 탐방' 코너를 통해선 제주도 약용작물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협력연구 및 기술지원업체인 '㈜나눔허브제약'과, 바쁘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맘 편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일자리 제고지원센터 '다인'을 다뤘다.

또한 명품명소 코너에선 제주의 지역 특산 명품으로 최근 한창 수확기를 맞은 구좌읍지역 당근수확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해올렛 구좌 향당근'의 우수한 성분과 그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 지역에 개설된 올레길 5개 코스(12~15코스와 우도 올레길), 신구간 이사풍습과 중고물품교환장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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