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공급 및 일반 1.2.3순위 구분 없이 일괄 접수

LH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최대 물량인 제주삼화택지개발지구 내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접수를 오는 18~19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명헌)는 제주시 삼양동과 화북동 일원 삼화택지개발지구 내 2-1BL 국민임대주택 1364세대에 대한 접수를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할 예정으로, 우선공급 및 일반 1.2.3순위 구분 없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일괄 접수한다.

신청접수는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6290원(3인 이하 가구), 299만3640원(4인 가구), 306만9140원(5인 가구), 363만1670원(6인 이상 가구) 이하, 토지 7320만원 이하, 자동차 2318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만 가능하며, 단독세대는 전용40㎡ 이하 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2일, 계약은 3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한라체육관에서 체결한다.

LH 강명헌 제주본부장은 “이번 공급이 제주도내 최대 물량인 1364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되는 만큼 무주택 도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대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 대표전화 (064)720-1000번. 홈페이지 www.lhjeju.co.kr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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