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탤런트 성현아(35)가 결혼 2년여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현아는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외부와 연락을 끊고 칩거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현아는 MBC TV 드라마 ‘이산’에 출연하던 2007년 12월 부산에서 사업가 허모(34)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다.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애인’(2005), SBS TV 드라마 ‘자명고’(2009)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tvN ‘스캔들 2.0’의 MC로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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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제작사, 성현아의 열정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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