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녹색성장과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시책을 개발하기 ‘제주희망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시는 24일 오후 4시30분 녹색성장 도시와 농촌마을 만들기 위한 제주희망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성장 도시·농촌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에 적합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시민들의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분과별 두개의 세션(Session)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태일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녹색성장 도시·농촌 마을만들기'이고, 두번째 세션은 문성종 제주한라대학 관광경영과 교수의 '제주시 문화관광 전략방안'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발제 후 세미나 지정 토론자와 플로어 토론자들은 녹색성장 도시·농촌 마을만들기를 위한 치열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희망포럼은 그동안 토론회 및 세미나를 통해 녹색성장,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제시, 제주시 차원의 차별화된 시책개발과 함께 제주시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수립해왔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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