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엑셀 프로그램 외에도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포토샵, 블로그 개설관리 등의 정보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제주시는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춰 인터넷 기초부터 파워포인트, 블로그, 포토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시민정보화 교육'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처음 컴퓨터를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서부터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과정까지 운영되고 있다.

우선 어르신들을 위해 컴퓨터 기초, 한글 등을 수준에 맞게 교육을 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블로그/UCC 제작' 과정,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편집' 과정 등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우종 제주시 정보지원담당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용적 교육과정 개설로 흥미 있고 유용하면서도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 방문접수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728-3951번.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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