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8일~14일 ‘새봄맞이 범도민 대청결운동’ 운영

제주의 관문인 제주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를 ‘새봄맞이 범도민 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설정,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나선다.

제주시는 겨울동안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제주자치도의 관문인 제주시 도심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범도민 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오는 12일 범도민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도심지와 이면도로,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청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달을 불법쓰레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주야간에 관계없이 불법쓰레기 배출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 및 불량배출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태건 제주시 환경미화담당은 “이번 새봄맞이 범도민 대청소 운동은 쾌적하고 청결한 제주시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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