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1억3500만원을 투자해 버스 정류소 10곳에 비가림승차대를 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비가림승차대가 가장 시급한 버스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설계를 마치고 지난 3일 사업발주에 착수했다.

제주시는 현재 관내 버스정류소 총1368곳 중 664곳만이 비가림승차대가 설치돼, 나머지 미설치된 버스정류소에 대해선 연차적으로 사업추진을 해나갈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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