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이 제주시활성화구역 입주상인 및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니하오 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은 지난 2일 오전10시 일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주시활성화구역 입주상인과 종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니하오’ 중국어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중국어교실은 오는 4월23일까지 약2개월 동안 상거래 중심의 맞춤식 중국어 회화 교육으로 진행되고, 중국문화와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 원어민 강사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김연옥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팀장은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선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상인들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매출신장에도 이번 중국어 교실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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