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배 신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제주의소리
제31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김영배(53)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이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23일자로 신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김영배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을 발령했다.

김영배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보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본부장은 198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경제통계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한은의 조사연구 및 통계 능력 제고에 기여한 전문가로, 지역경제 분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강원본부 기획조사실장과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1급)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은 부인 허경숙씨와 2녀가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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