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를 나갔던 승용차와 렌터카가 충돌, 11명이 경상을 당했다.

5일 오후 2시12분경 제주시 한라산 1100도로 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와 렌터카가 총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39.여)와 렌터카 운전자 이모씨(43) 등을 비롯해 어린이 6명 등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119는 부상자를 한라병원 4명, 제주대병원 7명 각각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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