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에 고양이를 피하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50대 동승자가 사망했다.

10일 오후 8시10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중산간도로에서 포터 화물차량(운전자 정모씨.24)이 도로위에 있던 고양이를 피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어머니 이모씨(55.여)가 차량 밖으로 튕겨자 나가면서 사망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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