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가정주부를 성추행한 대학생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문모씨(18.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씨는 24일 오후 8시25분경 집으로 귀가하던 가정주부 A씨(33.여)를 뒤쫓아가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

문씨는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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