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났던 7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김모씨(70.제주시)를 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4일 오후 1시35분경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며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여)는 팔이 부러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3분만에 김씨를 검거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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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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