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관광객이 송악산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7일 오전 10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주차장 인근 20m 절벽 아래에서 이모씨(26.서울시)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5월25일부터 연락이 끊겼고, 6일 가출신고가 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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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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