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가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7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정부주관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ㆍ고객ㆍ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수여되며 인증기간은 3년 이다.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번 인증심사에서 최고경영자(CEO)인 본부장의 강력한 고객지향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경영을 통한 CS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과 UCC를 통한 본부장 메시지, 본부장 서비스현장 근무 등 CEO의 솔선수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전사적인 CS추진조직인 고객만족TF팀 활동 ▲고객의 소리(VOC)를 48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통합VOC시스템 구축 ▲차별화된 문화이벤트 제공을 통한 Culture-Port(문화공항) 구현 ▲제주올레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케이블TV를 활용한 운항정보 제공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

문성돈 본부장은 "한국서비스품질인증 획득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국제공항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발전함과 더불어 관광제주의 관문공항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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