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며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숨졌다.

7일 오후 7시께 제주시 도남동 신라 불한증막 앞 도로에서 소형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고교생 장모군(18)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고모양(16)이 숨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양모씨(39)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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