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27일 1주일간…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3곳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맞아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3개 유산지구가 무료 개방된다. 기간은 6월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이다.

성산일출봉과 만장굴은 일반 2000원, 청소년 1000원의 관람료가 면제되고, 입장료가 없는 한라산은 주차료와 야영장시설사용료, 샤워장 사용료가 면제된다.

평균 입장객수를 감안할 때 1주일간 무료개방 이벤트를 통해 약 5만명 정도가 무료관람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라산과 거문오름 용암동굴’은 지난 2007년 6월27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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