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 및 전시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음악회를 갖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도립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국민가수 신효범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독특한 장르를 추구하는 제주타악기앙상블의 연주와 ‘엠퍼시앙상블’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함께 한다. 또 클래식 바이올린과 강렬한 전자소리가 어우러지는 김형삼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크로스오버 뮤직을 선도하는 ‘모던아츠’의 공연도 이어진다.

도립미술관은 같은날 오후 5시 ‘개관 1주년 기념전’ 오프닝을 갖는다. 국내외 6개국이 참여하는 ‘Close Encounter(조우)’ 전과 어린이를 위한 ‘판타스틱 월드’ 전이 9월 16일까지 전시된다.

문의=064-710-4262.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