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윈등케스트라, 제주아트센터 개관 기념 연주회

제주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한 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미들테네시주립대학의 음악과 교수인 리드 토마스의 지휘와 함께 Samuel Hazo의 ‘라이드(Ride)’, Percy Grainger의 ‘Lincolnshire Posy’, Jacques Press의 ‘Wedding Dance’ 등이 연주된다.

특히 David Gillingham의 ‘마림바와 윈드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이 마림바 연주자 심선민의 협주로 한국 초연된다.

관현악으로 듣는 박수현의 ‘오돌또기’도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다.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제주국제관악제가 1999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조명’ 연주를 위해 조직 됐다.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알프렛 리드(Alfed Reed)를 비롯한 많은 연주가들의 곡을 연주하며 실력을 다져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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