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슬포수협 조합장 선거에 이재진.장근호.김원선씨가 출마했다.ⓒ제주의소리
모슬포수협 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모슬포수협 조합장 선거에 이재진(47) 전 모슬포수협 감사, 장근호(60) 전 조합장, 김원선(51) 전 이사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에 이재진 전 감사, 2번에 장근호 전 조합장, 3번에 김원선 전 이사로 결정됐다.

이재진 후보는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하모리 어촌계장과 모슬포수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근호 후보는 안덕면 화순리 출신으로 모슬포수협 조합장,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원선 후보는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모슬포수협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모슬포수협 조합장선거는 오는 17일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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