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배 한라일보 상무이사.ⓒ제주의소리
김인배 한라일보 전 편집국장(53)이 상무이사에 선임됐다.

한라일보사(대표이사 강만생)는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 전 편집국장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상무이사는 함덕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한라일보 공채1기로 입사했다. 한라일보 노동조합 초대, 2대 위원장과 기자협회장, 제2사회부장과 사회부장, 판매사업국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라일보는 또 이날 임기 만료된 송태현 제작이사를 재선임 했다.

김 상무이사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언론환경을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제주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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