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가 추석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자금 1조 5000억원을 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지원 5000억원, 만기연장 1조원을 지원하고, 지원업체에 대한 대출 금리도 정상대출금리보다 최고 1.3%까지 인하해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해당된다.

또한 신속하고 편리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심사 등 지원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 중소기업 특별지원 기간은 8월3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도내 농협중앙회 모든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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