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이 고객혜택이 다양한 '플래티넘 카드' 2종을 20일부터 출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고품격 플래티늄카드인 ‘드림 플래티늄카드’와 ‘뉴-스카이패스 플래티늄카드’ 2종을 출시하고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주은행에 따르면 드림 플래티늄카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포인트를 신용구매액 1000원당 5포인트를 적립하고,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도내 S-oil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는 카드이다.

또한 연간 500만원이상 사용시 사용금액에 따라 리워드 포인트를 2만~10만 포인트까지 추가 제공하고, 3000만원 이상 사용시는 사용금액에 따라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나 골프장 무료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유용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카이패스 플래티늄카드는 사용금액에 대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로서 1500원당 1.5마일을 적립해 기존 카드보다 50%를 더 적립해 준다. 특히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고, 무이자할부 사용액에 대해서도 마일리지를 적립해 줌으로서 마일리지 적립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이 은행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주유할인, 놀이공원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며,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회비는 드림 플래티늄카드가 2만원, 뉴스카이패스 플래티늄카드가 3만원으로 기존 플래티늄카드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추었으며 연간 1000만원 이상 사용시 연회비면제 혜택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제주은행은 이와 더불어 신상품 출시에 맞춰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은행사 내용은 9월말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이 10월말까지 카드사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PDP TV, 2등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 3등 100명에게는 리워드포인트 1만점을 추가적립 등이다.

또한 9월말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년 동안 SMS서비스가 무료제공 된다.

제주은행 장소종 홍보팀장은 "이번 출시한 플래티늄카드는 회원의 연회비부담을 최소화하고 부가서비스 혜택을 극대화한 고품격카드로서 제주은행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회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