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향토음식 관련 다양한 시각 조명

제주향토음식 세계화와 발전 전략을 찾기 위한 심포지엄이 10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에서 열린다.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농림수산식품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하고 제주관광대학 향토음식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관련학과 교수, 호텔 주방장 등 전문가들과 김동묵 aT농산물유통공사 한식세계화 팀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한식의 우수성과 제주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조명될 예정이다.

부정숙 제주관광대학 교수의 ‘제주음식 이야기’, 임미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원장의 ‘한국전통음식의 맛과 멋’, 김태희 경희대학교 교수의 ‘향토음식 산업화를 통한 한식 세계화 전략’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는 고영민 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팀장, 김동묵 aT농산물유통공사 한식세계화 팀장, 이민 해비치호텔&리조트제주 총주방장, 김정숙 제주도 농업기술원 생활자원파트장, 최주락 제주관광대학 교수가 참여한다.

문의=064-740-8889.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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