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과 국립기상연구소가 오는 14일 오후 4시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 8층에서 '중국 홍수 대응 워크숍'을 개최한다.

'중국 홍수와 제주도부근 해양환경과 수산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전병성 기상청장, 김부일 환경부지사, 허향진 제주대 총장을 비롯해 학계.해양수산계.NGO 등 사회각계 각층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허철구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류상범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 방익찬 제주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장대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장, 서양상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종합정보과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중국 홍수와 제주도 해양수산업에 대한 토론에는 기상청 정현숙 한반도기상기후팀장과 서장원 해양기상과장, 김양보 제주도 환경정책과장과 박태희 수산정책과장, KBS제주총국 김방홍 보도국장, 강제철 한국수산경영인 제주도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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