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제주출신 미술평론가 초청 강연회 개최

미술시장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제주출신 미술평론가 이영재(55)의 ‘미술작품 시장에서 미술을 만나자’ 강좌가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 시민미술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 작품, 딜러, 컬렉터 등 미술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이들에 대한 뒷 얘기가 펼쳐진다. 또 복제품과 오리지널의 차이, 작가에 대한 정보, 갤러리와 딜러의 관계, 경매시장 등 미술작품 구입 전과정에 걸친 이야기도 이어진다.

미술 작품에서 만나는 작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평론가 이영재는 중앙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광주비엔날레, 문화일보를 거쳤으며 현재 서울 제이갤러리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문의=064-710-4262.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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