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연교.새섬 환경정화에 참여한 JDC 직원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는 17일 오전 서귀포항 새연교와 새섬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제10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기념으로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남상욱)가 실시한 연안 정화 운동에도 참여해 최근 3차례의 태풍으로 연안에 밀려든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안 정화 운동은 '아름답고 꿈 많은 서귀포의 바다사랑 실천'을 모토로 JDC와 해군, 서귀포수협, 서귀동어촌계.어선주협회, 서귀포항만노조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ICC(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국제연안정화) 조사 카드로 작성,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로 보내져 지역별 발생 쓰레기 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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