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여, 빛을 발하라!

▲ 장작 윷을 던지는 동문 및 가족들
성산고등학교 30대기동문회(회장우창범)는 26일 모교운동장에서 오병관 총동문회장, 강경찬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을 비롯해 동문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성산고등학교 30대기 동문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우창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성산고등학교 30대기 동문들의 화합의 장이며 친목의 장입니다.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동문여러분이 한마음잔치에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합하기 위해 즐거이 경기에 임하길 바라며 서로 얼싸안고 형, 아우 하면서 아주 자연스러운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당부했다.

▲ 어린이가 투호를 신나게 던지고 있다.
▲ 제35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후배들 연주
체육대회에서는 제35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배들이 연주를 감상하며 우정, 화합, 번영, 단결 팀으로 조를 나눠 여자승부차기, 여자투호, 장작윷놀이, 어린이 달리기, 축구 등이 펼쳐졌으며, 각 기수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동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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