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지난 2일(토) 한라체육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0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직원이 한데 어우러져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구성원 간 공동체의식을 향상시켜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4개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혼연일체가 됨으로써 제주은행인으로서의 돈독한 가족애를 보였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2010년의 성공적 마무리와 ‘로컬 탑 뱅크(Local Top Bank)’의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만족 최우선의 자세를 행동으로 실천할 것”과 “지역사회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헌신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