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 24일 독서 강연

동화작가 황선미의 ‘실수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이야기’ 독서 강연이 24일 2시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황선미 작가는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썼다.

이번 제주 강연에서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할 수 있는 실수와 실수에 대해 책임지는 일의 중요성 등을 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회와 더불어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가퀴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정답자에게는 황선미 작가의 책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시 한원유 계장(어린이도서관 담당)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064-728-8561.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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