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조릿대사업단, 서울전서 관중 1000명에 음료수와 수제쿠키 제공

▲ 제주유나이티드가 리그 우승의 최대 분수령인 서울전에서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 <출처=구단 홈페이지>
연고이전 후 첫 K-리그 우승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든든한 후원자를 맞았다.

제주대학교 제주조릿대RIS사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서울의 '쏘나타 K-리그 2010' 27라운드 경기에서 제주의 선전을 기원하며 관중 1000명에게 제주조릿대로 만든 음료수와 고급 수제쿠키를 경기장 광장인 '오~해피 Zone'에서 제공한다.

제주조릿대RIS사업단은 제주고유의 자원인 제주조릿대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강기능 식품 원료개발, 차,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조릿대를 이용한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으며, 제주조릿대는 당뇨병, 고혈압, 위염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을 능가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로 기록될 만큼 성능도 탁월하다. <제주의소리>

<허지훈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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