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11월 4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강연을 갖는다.

김성묵 본부장은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좋은 남편 되기 프로젝트> 등의 저서를 통해 권위적인 아빠와 남편상을 버릴 것을 강권했었다. 아버지 권위 상실이 한창 이슈가 되던 때였다.

그는 무엇보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선 ‘그 남자가 원하는 여자, 그 여자가 원하는 남자’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다고 말한다. 즉, 서로의 입장이 돼 보는 것.

이번 서귀포시 강연에서도 행복한 부부 생활을 우선 강조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두란노 결혼예비학교 강의를 통해 좋은 부부를 길러내는데 힘쓰고 있으며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등 1천여회 이상의 특강을 맡고 있는 인기 강사기도 하다.

2010 서귀포시 JDC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탐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29회의 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문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064-797-5596. 서귀포시 064-760-2261. 제주의소리 064-711-702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