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농업인단체들도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소속 직원 2000여명과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7개 광역시농업기술센터 등 4500여명에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참여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지도사,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등 중앙단위 농업인단체 임원들에게도 협조 문서를 발송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육지부 벤치마킹 직원에게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투표홍보 도우미로 활용하고 각종 영농교육교재 등에도 투표참여 안내문안을 수록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농업인단체 소속 회원 수는 32만명(농촌지도자 10만명, 생활개선회 9만명, 농업경영인 12만명, 기타 1만명)에 달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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