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11일 올레 1코스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D-365’ 이벤트

▲ 지난 10월25일 열린 ‘제8회 한라산트래킹대회’에서 일본인 참가자들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벤트에 동참하는 모습. ⓒ제주의소리
‘세계7대 자연경관’을 향한 제주의 아름다운 도전 레이스 ‘D-365’를 기념한 이벤트가 제주올레길에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최종 발표 ‘D-365일’을 기념,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해 11월11일 오전 9시부터 올레 제1코스 출발지점인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 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제주올레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찾은 일본팸투어단을 비롯해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가한 일본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 17명에게 제주감귤와인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관광공사는 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기원 응원 메시지 릴레이 행사도 마련한다. 응원메시지를 남긴 참가자들에게는 11월11일을 연상할 수 있는 과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트위터와 블로그 등 온라인에도 전파,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도전 레이스를 대대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최종발표 D-365 이벤트’를 통해 일본인들에게도 ‘세계7대 자연경관’홍보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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