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업체와 MOU 체결...내년 4월까지 50톤 수출

▲ 한라봉 러시아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품질 한라봉이 러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한라봉 특화작목산학협력단(단장 한상헌)과 (영)서귀포한라봉연구회(회장 문대진), 서부한라봉연구회(회장 고남선)는 11일 한라봉연구회 사무실에서 러시아 JJF VLADIVOSTOK사와 한라봉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광센서 선별기로 선과한 고품질 한라봉을 내년 4월까지 50톤을 러시아에 수출하기로 했다.

전날 청와대에선 제주도와 러시아 사할린주가 구상무역 등 경제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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