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15일 ‘세계7대자연경관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

▲ 제주관광공사는 11월15일 오전 10시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를 위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관광공사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담당자들과 주요 파워블로거 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인터넷 투표 참여를 독려하게 될 ‘사이버 전사’들이 출격했다.

제주관광공사는 11월15일 오전 10시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를 위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관광공사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담당자들과 주요 파워블로거 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홍보단은 인터넷과 전화로 이뤄지고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의 주요 참여자가 네티즌이라는 점에 착안, 이들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비롯한 바이럴(Viral) 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개인미디어인 블로그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는 공식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를 위한 온라인 홍보단 발대. ⓒ제주의소리
이미 11월부터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해 지난 방어축제에서는 ‘세계7대자연경관 방어 잡기’를 트위터를 통해 중계했고,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는 ‘세계7대자연경관 보물찾기’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올레 각 코스별 보물의 위치 등을 트위터 등을 통해 힌트를 제공하면서, 올레를 걷는 관광객․도민들에게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투표의 이벤트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이들은 SNS인 세계7대자연경관 공식 트위터(@7wondersJEJU)와 페이스북(세계자연경관제주,http://www.facebook.com/7wondersJEJU), 바이럴 마케팅의 중심인 공식 블로그와 파워블로거들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온라인홍보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제주관광공사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화하여 세계인에게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 후보지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7대자연경관 공식 트위터에는 팔로윙(Following)을, 공식 페이스북에소는 ‘친구 맺기’를 통해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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