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공동체 쿠키, 전국 레지던스 사례 발표 세미나 진행

도심이나 마을 안의 빈 공간을 이용한 ‘도시 재생’ 사례들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귀포시 내에 있는 빈 집들을 이용해 예술인 거주 프로그램, ‘예술인집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공동체 쿠키가 세미나 ‘도시 재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마련된다.

레지던스를 통한 도시 재생의 의미를 살펴보고 토론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승택 문화도시공동체 쿠키.갤러리하루 대표, 곽소연 스톤앤워트 SAP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매니저, 서상호 부산 오픈스페이스 배, 황석권 월간미술 기자 등이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발표하고 지역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문의=064-732-3920.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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