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란 담당.
제주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정혜란 건강특화육성담당이 지역인적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씨는 지난26일 한국RHRD협의회가 주최한 '2010년도 지역인적자원개발 및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상에 올랐다.

정 씨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교과부가 실시한 지역인재육성사업에서 서귀포시의 우수사업 선정을 이끌었다. 3Eco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이 사업에서 배출된 교육생들이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해 소득원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1983년 공직에 입문, 25년간 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해온 정 씨는 2008년부터 건강특화육성 업무를 맡아 서귀포시가 추구하는 '불로장생 건강특화도시' 육성에 힘써왔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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