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하원미 부부. <뉴시스>
【뉴시스】야구선수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부인 하원미씨(29)의 미모를 자랑했다.

1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초대된 추신수는 “유난히 동안인 미모의 아내가 솔로인 줄 알고 남자들이 대시해 온다”고 털어놓았다.

10대 청소년이 고백하는 것도 봤다는 그는 “얼굴도 많이 알려지고 해서 큰소리를 낼 수 없어 조용히 ‘저리가’라고 한마디 했다”면서 “그 뒤로 아내에게 ‘항상 애 데리고 다니라’고 한다”며 웃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에 대해서는 “부담이 안 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병역 혜택만이 목표였다면 그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자신의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만큼 목표는 우승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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