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황사특보'가 발효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제주도에 영향을 미쳐 황사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고, 체감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와 함께 해상에는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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