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추진위, 13~14 ‘필승 300’ 행사…道, 9일 ‘N7W’ 선정기원 올레걷기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가 선정되길 기원하는 필승다짐 행사가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D-300일을 맞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선포식과 기자회견을 오는 13일 개최한고 7일 밝혔다.

주최 측은 중앙 언론사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 주요 언론사 여행전문 기자단, 주한 외신기자단, 인터넷 언론담당 기자단, 대형 포털사이트 대표와 임원 등을 행사에 초청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운찬 위원장과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부만근), 우근민 제주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세계7대 불가사의를 뽑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가 진행하는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해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세븐원더스’는 전화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오는 11월11일 세계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도는 오는 9일 ‘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을 기원하는 올레걷기 행사는 개최한다. 8번 코스(주상절리~대평 포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올레 사무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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