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강충희)에서는 농경지 및 도로변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 등을 정비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수거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폐비닐 집중수거 정비를 위해 기동순찰반을 편성하여 매일 읍 관내 전 지역을 순찰하여 14일 현재까지 약 20톤의 폐비닐을 수거 정비했다.

아울러 관내 영농폐비닐 집하장(28개소)을 관리하고 있는 28개의 자생단체(마을 노인회, 청·부녀회) 및 21개 기관 단체(1,775명)가 참여한 가운데 지정구역 내 농경지 및 주위 돌담 등에 산재되어 있는 폐비닐 등을 오는 1월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대대적 수거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영농폐기물 수거에 다른 주민의식 개혁 및 클린운동 붐 조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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